대파재배시 승용정식기를 이용해 정식 작업을 하고 이후에 소형 관리기를 이용해 배토 작업을 하고 있는 전남 신안군 농민./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이 2025년도 '노지 스마트 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5일 신안군에 따르면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 동안 4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100ha 내외 면적에 여름철 최적 물 관리를 위한 스마트 관수 기술을 도입해 대파를 재배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되는 스마트 시스템은 대파의 안정적 생산과 노동력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는 생산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효자 노릇을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농가에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계화 농업과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에 공급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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