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내 시크교 분리주의 지도자 피살 문제로 인도와 캐나다가 1년 넘게 외교적 갈등을 겪는 가운데 시크교 분리주의자들이 캐나다 현지 힌두 사원을 공격하는 일이 여러 차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북미힌두교도연합(CoHNA)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전역에 걸쳐 힌두 최대 명절 '디왈리' 기간에 시크교 분리주의자들에 의한 힌두 사원 공격이 잇따라 일어났다고 밝혔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 등 캐나다 정치인들은 전날 시크교 분리주의 세력을 비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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