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지난 4일 구독자 1090만 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 협력해 촬영을 하고 있다./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이 순창의 3대 특산품인 고추장, 간장, 된장(청국장)을 활용한 '순창삼합'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5일 순창군에 따르면 미슐랭 1스타 유현수셰프와 협업으로 탄생한 '순창삼합'은 고추장을 활용해 매콤달콤하게 조리한 장어구이, 잘 숙성된 간장의 감칠맛이 배어든 간장김치, 그리고 구수한 청국장 향이 어우러진 담백한 수육까지 순창의 3대 장으로 구성된 특화 음식이다.
군은 지난 4일 '순창삼합'의 독창성과 특별한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독자 1090만 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특별 촬영을 진행했다.
군은 이미 지난 2023년 쯔양과의 협업을 통해 '순창 고추장 불고기'를 성공적으로 알린 바 있으며, 이번 순창삼합 홍보를 통해 한국 전통 발효 문화와 현대 미식의 조화를 보여주는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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