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집행부 강경투쟁을 선언한 국민의힘이 등원을 거부하면서 의석 절반이 비어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오는 8일까지 국민의힘의 보이콧이 계속될 경우 올해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일정은 차질이 불가피해진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앞서 고영인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 정무라인 임명 철회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경기도의료원장 인사청문회 실시, 김종석 의회 사무처장 사퇴, 후반기 의회 개원 협의 정신 파기한 민주당의 사과 등 4가지를 요구하며 대집행부 투쟁을 선언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되는 정례회를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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