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규택지 4곳(5만가구) 발표에 대해 지역 부동산은 ‘만년 후보지’ 꼬리표를 뗐다는 데 큰 의의를 뒀다.
의외 후보지로 꼽히던 의정부 용현은 민간개발에 차질이 생긴 상황인 터라 이번 발표로 동력을 얻었다는 평가다.
의왕 백운밸리 인근 B공인중개사는 “왕곡은 의왕시 차원에서 ‘왕곡복합타운’ 개발 얘기가 계속 나왔었다”면서 “이곳은 오랜 기간 개발이 안 됐던 곳이라 개발이 되면 지역 전체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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