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더불어민주당이 11월을 '김건희 특검법 수용 촉구 전 국민 비상행동의 달'로 선포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이냐, 이재명이냐 이제 민주당은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 촉구와 우크라 전쟁 파병 반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상 이재명 방탄을 위한 것 아니냐면서 "15일 그리고 25일 이전에는 민주당에 공당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기대하기는 난망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
한편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8시 국회의사당 계단 앞에 천막을 치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철을 위한 민주당 국회의원 1차 비상행동' 선포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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