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는 대만의 급격한 전기요금 상승과 잦은 정전으로 TSMC가 경쟁력에 타격을 입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만은 지난 2022년 이후 지금까지 전기요금을 4번 인상했다.
TSMC의 웬델 황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투자자들에게 "지난 몇 년간 전기요금이 두 배로 올랐다.내년에는 대만의 전기 요금이 우리가 공장을 운영 중인 국가 중에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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