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카카오모빌리티 회계기준 위반 '중과실' 판단… 검찰 이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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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카카오모빌리티 회계기준 위반 '중과실' 판단… 검찰 이첩

금융 당국이 매출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회계기준 위반 혐의를 '중과실'로 판단하고 회사와 임원에게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오는 6일 열리는 증선위에서 회계기준 위반 혐의에 최종 제재 수위를 결정하고, 그간의 업무 자료를 현재 카카오모빌리티 대상 수사를 하고 있는 검찰에 이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감원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업무제휴 수수료로 돌려주고 남은 3~4%만 매출로 인식했어야 한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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