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고난도 금투상품 판매 제한한다…ELS 제도개선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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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난도 금투상품 판매 제한한다…ELS 제도개선 공청회

금융당국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은행의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전면 판매 금지부터 거점점포 판매, 점포 내에서 고난도 상품 판매채널을 분리하는 안까지 은행권의 판매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정두 금융연구원 박사는 '은행의 고난도 금투상품 판매 관련 금융소비자 보호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은행의 금융투자상품 판매관행 개선방안 3가지 안을 공개했다.

은행 영업점의 일반적인 대고객 창구는 예·적금, 비고난도 금투상품 판매용으로 분리하고, 고난도 금투상품은 창구와 분리된 별도 사무실에서만 판매하는 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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