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이 촬영 도중 실신했던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지옥판사' 흥행 비결을 묻자 김재영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 재판에 관한 부분들에서 사람들이 시원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며 "한 드라마 안에 휴먼, 판타지, 사랑, 가족 이야기가 모두 들어가 있어서 공감대 형성을 해준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높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둔 작품이었지만, 한여름 액션 신을 비롯해 촬영 과정이 쉽지 않았을 터.김재영은 "액션 신을 찍다가 기절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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