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1차 협력업체에 다닌다는 A 씨는 "30대 후반 여친에게 퇴직한 영감(?)이 연락이 온다"며 쓰라린 사연을 꺼냈다.
그는 "(영감이 여친에게) 아침저녁마다 '사랑한다'는 문자 메시지 계속 보낸다"며 "용돈이라고 돈도 보내고, 둘이 거짓말하고 밥 먹으로도 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친이 회사 들어간 지 2년 다 돼 가는데 이상해졌다"고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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