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보다 7.2% 증가한 38조7081억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을 5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또 정부가 올해도 0원으로 편성한 지역화폐 발행 예산에 대해서 경기도는 3조5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지난해보다 89억원 늘어난 1043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기회’ ‘책임’ ‘통합’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한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중앙정부와는 다른 길을 가겠다.어려운 여건 속에서 과감한 확장재정을 펼치는 것은 경기도의 담대한 결심”이라며 “경기도가 2025년 기회, 책임, 통합 예산을 통해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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