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 회생절차 개시 신청..."매장은 정상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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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 회생절차 개시 신청..."매장은 정상영업"

한국피자헛이 전날 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와 자율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피자헛 측은 "일부 소송 참여 점주들이 가집행 절차에 들어가면서 종업원 급여 지급, 협력업체 납품 대금 지급, 주요 원재료 공급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기업회생절차와 자율구조조정 프로그램 신청은 소송 참여 당사자들과 원만히 협의한 뒤 계좌동결을 해제해 회사 현금 흐름을 정상화하려는 법적인 절차"라며 "전국 피자헛 330여개 매장은 정상영업 중이며 평소와 다름없이 주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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