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민단체 "尹 정부, 감세 멈추고 민생·복지예산 확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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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민단체 "尹 정부, 감세 멈추고 민생·복지예산 확충하라"

국회가 677조400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진행 중인 5일 시민사회와 노동계는 국회 앞에 모여 "부자 감세를 멈추고 민생예산을 확충하라"고 했다.

이들은 "정부는 공공임대주택 예산을 2.5조원 삭감했고, 고교 무상교육 예산은 전액, 긴급복지 예산은 84억원 삭감했다"며 "감세의 여파를 국민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공공의료·주거복지 예산 증액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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