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가 풍세·광덕면 주민들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주민지원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갈등 해소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양승화·박상길 회장은 "상수원보호구역이라고 해놓고 현재 광덕면 지역은 천안추모공원, 소각장 등이 들어서 있다"며 "주민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그 이상의 피해를 감당하고 있는 것은 주민"이라고 주장했다.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2015년 12월 조례제정 후 상수원보호구역 주민 편의를 위해 여러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주민지원사업 금액인 4억6530여만원은 타지자체 보다 많은 예산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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