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국립공원에서 4t 규모의 자연석을 훔치려던 일당이 제주자치경찰에 적발됐다.
자치경찰에 따르면 A씨는 먼저 범행 장소로 가 전기톱 등을 이용해 주변 나무를 잘라 차량 진입로를 확보했다.
자연석을 차량으로 운반하던 이들은 차량 바퀴가 진흙에 빠지면서 범행 장소로부터 약 200m 떨어진 곳에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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