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가 최근 스페인 방송에 출연, ‘후배’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에게 조언을 남겼다.
매체는 “벤제마는 음바페가 왼쪽 포지션임을 잊고 ‘9번(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아야 하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압박을 견디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에 출연한 벤제마는 “내가 보기에 문제는 음바페가 중앙 공격수가 아니라는 것”이라며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9번 역할을 맡을 때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그 포지션이 그의 자리는 아니다.현재 왼쪽에는 그와 비슷한 수준의 또 다른 선수(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있다.비니시우스를 오른쪽이나 중앙에 배치할 순 없다.이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어떻게 해결할지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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