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4대 그룹 총수 가운데 그룹 외의 일로 가장 바쁜 회장을 꼽으라면 단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다.
최 회장은 최근 SK그룹이 외환위기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자가 진단을 내렸다.
그동안 최태원 회장은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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