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를 운행하던 버스에서 한 승객이 돌연 정신을 잃고 쓰려져 버스 기사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의식이 없던 여성에 오씨는 다른 승객에 119 신고를 부탁하고 그 자리에서 심폐소생술을 했다.
이 승객은 “누구 하나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기사님의 침착한 대처로 여성은 의식을 찾을 수 있었다.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심폐소생술을 하던 기사님이 생각난다.시민의 발이 돼 주시는 멋진 기사님, 안전 운행하세요”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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