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하우스는 인공호흡기 등 상시 의료지원이 필요한 만 24세 이하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이 보호자 없이 머물 수 있는 단기 돌봄 의료시설이다.
설립 당시 작은 도토리 같은 아이들이 커다란 참나무로 자랄 때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살피는 집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도토리하우스라는 별칭을 붙였다.
올해 5월 도토리하우스를 이용한 중증 소아 환자 A군 어머니는 "3박 4일간의 짧지만 긴 휴가 덕분에 A군의 누나와 형에게도 온전한 엄마로 있을 수 있었다"며 "남들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우리 가족에게는 얼마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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