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백악관 입성'의 열쇠로 평가받는 펜실베이니아주에 유세를 집중했다.
앞서 열린 앨런타운 유세에서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연사들이 무대에 올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유세에서 한 연설자가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 섬"이라고 부른 것에 반발하며 반박했다.
펜실베이니아는 2020년 대선 당시 8만표 차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했는데, 이 주에는 약 47만명의 푸에르토리코 출신 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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