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아부다비 마스다르 시티 방문자센터 앞에서 만난 가상 인간, 아말은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곳'이라고 소개하며 이렇게 인사를 건넸다.
아말(Amal)과 마스다르(Masdar)는 아랍어로 각각 '희망'과 '시작점'을 뜻하는 단어로, 이곳이 중동지역 첫 친환경 미래도시이자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도시 운영의 새 희망을 제시한다는 의미다.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 외곽 사막 지역에 조성된 이 도시는 이렇듯 2006년 개발 초기부터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물과 전력 등 에너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올리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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