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50년까지 완전한 탈탄소(Net-Zero) 달성을 위한 핵심수단인 ‘탄소포집 및 저장기술(이하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개발 현황 전반에 관해 알아보고, 유관 산업계들과의 협업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탄소중립 핵심수단 CCUS 기술개발 현황과 한계는 어디인가?'라는 주제로 정부와 관련 업·단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80차 회의('23.7.)에서 2050년까지 해운산업 탄소배출량을 제로(Zero)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장기 목표를 채택함에 따라 정부와 관련 산업계는 관련 기술개발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탄소중립 핵심기술인 'CCUS'의 개발 현황과 예기치 못한 기술적인 문제점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깊이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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