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도 없는 청소년을 무참히 살해하고 후속 범행까지 시도했던 '묻지마 살해범' 박대성(30)이 첫 공판에서 일부 혐의에 대해 "기억이 없다"고 주장했다.
검찰 측은 공소사실 설명에서 "박대성은 길을 걷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800m를 이동하다가 인기척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피해자를 흉기로 찔렀다.
박대성의 다음 공판은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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