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3분기 전 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20.4% 늘어난 3960만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 1위 애플은 해당 기간 1260만대를 출하하며 31.7%의 점유율을 기록해 선두자리를 유지했지만, 작년 3분기보다 출하량이 1.4% 증가하는 데 그치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작년 3분기보다 18.3% 증가한 710만대를 출하하며 시장 점유율 17.9%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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