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가공식품과 라면, 과자, 음료 등 K-푸드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올해 10개월간 농식품 수출액이 11조2천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55.9% 증가했고,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액은 지난 9월부터 냉동김밥이 수출 품목에 포함되면서 작년 동기보다 40.2% 늘었다.
전체 농식품 수출을 시장별로 보면 올해 1∼10월 미국으로의 수출은 22.1% 증가한 13억1천만달러(약 1조8천55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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