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 드림씨아이에스는 지난 28일 인공지능(AI) 기반 안질환 관리 스타트업 클롭과 글로벌 안과질환 임상시험 및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국내외 안과 질환 관련 임상시험 수행 및 자문 등과 관련한 활동 ▲상호협력하는 활동과 관련한 인력과 교육 등에 대한 협력 및 지원 ▲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활용 뿐 아니라 안과 임상시험에 대한 표준화 및 디지털화에 대한 협력 ▲AI기술을 활용한 분석 데이터 등 기타 양 당사자의 협의를 통하여 상호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항 등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상준 클롭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씨아이에스와 함께 안과질환 치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클롭이 보유한 AI 기술과 드림씨아이에스의 풍부한 임상 경험이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안과 임상시험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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