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환자 절반 줄인 민간·공공협력사업…고령·외국인 결핵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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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환자 절반 줄인 민간·공공협력사업…고령·외국인 결핵 ‘숙제’

결핵환자를 10년간 절반 수준을 줄인 PPM 사업이 65세 이상 및 외국인 결핵 환자 관리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2011년 한 해 5만 491명에 달했던 결핵 환자가 2023년 1만 9540명으로 61.3% 줄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지난 1년간 결핵환자 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환자 신고·보고, 역학조사 및 가족접촉자조사 등 결핵관리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포상해 결핵관리에 힘쓴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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