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는 8∼20일 대전 본원에서 '제2회 실패학회'를 열어 전시와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실패학회 2주 동안 창의학습관 1층 로비에서는 '거절'을 주제로 KAIST 구성원들이 퇴짜를 맞거나 불합격했던 경험을 공유하는 전시회가 진행된다.
조성호 KAIST 실패연구소장(전산학부 교수)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실패의 과학적 가치를 발견하고 도전의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