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시동 어떻게 꺼"...'강남 8중 추돌' 무면허母가 밝힌 전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차량 8대를 들이받은 20대 무면허 운전자 김모 씨의 어머니는 딸이 정신질환을 오래 앓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께 운전면허 없이 어머니 소유 차를 몰고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이면도로에서 4세 아들을 태운 유모차를 밀던 3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났다.
사고 전 송파구 거여동 어머니 집에서 “택시를 타고 가라”는 어머니 만류에도 김 씨가 차를 몰고 나가자 어머니가 그 차를 뒤쫓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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