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ESG 실천' 방안의 하나로 직원들이 '안 쓰는 물품 기증 캠페인'을 벌여 모은 물품 2천1점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안 쓰는 물건 4천202㎏을 소각하지 않고 재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소나무 637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탄소 줄이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ESG 실천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굿윌데이'로 운영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해당 물품을 보내기로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