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적자 털어내려 꺼내든 요금 인상안, 기업 원성만 한전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3년 6개월 사이에 쌓인 적자는 41조 원 규모다.
이렇다 보니 한전은 2022년부터 6회에 걸쳐 전기요금 인상을 단행하는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했음에도 재정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한전은 올 상반기 직원 징계처분 건수가 총 81건으로, 32개 공기업 징계건수(317건)의 25.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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