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5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실·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지난 6월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확정 이후 지원 조례 제정, 준비단 구성, 핵심 과제 추진, 중앙부처 점검 등 4개월간의 행사 준비 과정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실·국별 협조를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APEC 유치는 경주가 가진 신라 천 년의 역사와 문화, 대한민국을 지켜온 경북의 힘이 하나로 합쳐진 쾌거인 만큼 성공개최를 위해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최대한 힘을 보태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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