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호연이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애플 TV+ ‘디스클레이머’에서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호연은 극 중 캐서린의 조수 지수로 분했다.
특히 스티븐으로부터 캐서린의 이야기를 듣는 장면에서, 세밀하고도 명확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캐서린에 대한 지수의 심리 변화를 낱낱이 그려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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