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11월 4일 추가소각장 건립 결사반대를 위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서울시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10여 차례의 기자회견과 5만 7천여 명의 주민 서명 운동, 폐기물 성상 분석, 토양오염조사, 소각제로가게 운영 등 추가소각장 건립의 불공정성과 불필요성, 이에 대한 대안을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마포구의 호소를 무시한 채 추가소각장 건립을 강행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와 마포 쓰레기 소각장 백지화 투쟁본부 대표, 주민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발족하고 서울시에 정면으로 맞대응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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