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 수리산 단풍이 절정을 이룬 가운데 군포시중앙도서관 야외 광장에서 열린 '도서관에서 만나는 재즈' 공연이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약 100여 명의 시민들이 빈백과 돗자리에 앉아 가을 정취 가득한 재즈 선율에 흠뻑 빠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수리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감동적인 공연이었어요.도서관에서 이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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