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등 주요 경합주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고 투표를 통해 '바이든-해리스 정부의 무능'을 심판하자고 호소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에 앞서 남부 선벨트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 롤리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나는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범죄자들의 침입을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현재 (불법 이민자에게) 점령당했지만, 내가 취임하는 날 더 이상 그렇지 않게 될 것"이라며 "11월 5일(대선일)은 미국의 해방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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