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수장 "美대선 누가 이기든 단결…北파병, 심각한 긴장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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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수장 "美대선 누가 이기든 단결…北파병, 심각한 긴장고조"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4일(현지시간) 누가 미국 대선의 승자가 되든 나토는 단결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토는 '미국의 이익'이기 때문에 누가 대선에서 이기든 그가 나토를 지지할 것이란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뤼터 총장은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자국군을 파병했다는 소식이 잇따르는 상황에 대해선 "유럽·대서양뿐 아니라 인도·태평양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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