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딸 때문이었습니다.딸은 대학생이었던 22세에 유방암에 걸렸고 3년 후에 재발해서 세상을 떠났습니다.그때부터 왜 암에 걸리는지, 암을 예방할 방법은 없는지, 재발을 막을 방법은 없는지에 관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대한민국에 있는 거의 모든 먹거리를 분석해봤습니다.내가 세운 벤처기업 한국분석기술연구소에는 식약처 등이 먹거리 분석을 의뢰해오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지난 20년 동안 한국 사람의 먹거리, 대형마트에서 팔리고 있는 1차 농축수산물과 2차 가공식품을 많이 분석했습니다.그러다 보니 먹거리 문제가 무엇인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술과 담배뿐 아니라 커피도 발암물질에 해당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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