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미소에 의료현장 지켜..열악한 소아외과계 환경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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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미소에 의료현장 지켜..열악한 소아외과계 환경 개선해야"

“의대생 시절 학년 수석으로 졸업했다.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남들이 선택하지 않는 소아정형외과를 택했다.수술 후 아이들의 환한 웃음에 신념으로 현장에서 버텼다.” 1일 서울대어린이병원 진료실에 만난 신창호 소아정형외과 교수는 아이들의 미소를 오래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운을 뗐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다고 토로했다.

그래서 신 교수는 아이들과 성인 환자를 함께 본다.

환자 골절 사고가 생기면 그 환자는 바로 신 교수를 찾고 신 교수는 응급수술을 집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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