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종료 시기를 연기한다고 밝히며 국제유가가 2%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OPEC+는 지난 4일 가격 하락과 수요 약세를 이유로 하루 220만 배럴의 생산량 감산 종료 시점을 한달 연기하기로 했다.
UBS의 지오바니 스타우노보 연구원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 우려를 고려했을 때 OPEC+는 미국의 금리인하와 중국의 재정 및 통화정책 완화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더 명확해지기를 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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