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사건에 대한 정의나 정명을 위해서는 4·3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역사적, 사회적, 정치적, 법적 연구결과를 토대로 학술적 통합시도가 필요하며 제주4·3사건의 당사자인 4·3사건의 피해자와 유족들의 입장도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교수는 "제주4·3사건에 대한 정의나 정명에 절묘한 해법은 없다"고도 말했다.
이 교수는 "제주4·3특별법이 제주4·3사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제주도민과 유족의 권리를 규정했다"면서 "이러한 권리를 공허한 수사로 그치게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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