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7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의 통화 녹음 사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대통령실은 한 대표의 요구에도 무대응으로 일관했지만, 지지율이 국정운영 동력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20% 밑으로 떨어지자 여권 내부의 공멸 위기감이 커지면서 입장 표명 시기를 더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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