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으로 인한 사이버 위협이 커지고 있다며 국내 기관과 기업의 보안 강화를 요청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1일 '보호나라' 사이트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국제 해킹그룹 관련 사이버 위협 증가 대비 보안 강화 권고'를 게시했다고 4일 밝혔다.
보안 강화 권고에 따르면 러시아 해킹 그룹 등에 의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에 대비해 각 기관·기업은 홈페이지나 주요 정보기술(IT)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보안 대응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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