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배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배달앱 상생협의체 위원장인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배달앱 우대수수료(차등수수료)를 큰 폭으로 적용하고 기본 수수료를 낮추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배달의민족은 매출이 적은 입점업체의 수수료를 낮춰주는 '차등수수료'를 적용하겠다는 내용의 상생안을 내놨으며 쿠팡이츠도 이날 처음으로 차등수수료 도입 의사를 밝혔다.
그는 쿠팡이츠가 구체적인 차등수수료 방안은 제출하지 않았다면서, 쿠팡이츠가 안을 내면 오는 7일 11차 회의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