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들이받고 달아난 SUV 운전자 "술 마셨다" 자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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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들이받고 달아난 SUV 운전자 "술 마셨다" 자수(종합)

도심에서 음식점을 들이받고 달아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운전자가 15시간 만에 자수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사고 후 미조치)로 4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 내 무서워 도망갔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이 당시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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