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혁명수비대(IRGC) 소속 장성이 항공기 추락으로 사망했다고 IRNA, 타스님 통신 등 이란 매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혁명수비대는 이날 이란 동남부 파키스탄과 접경한 시스탄발루치스탄주(州) 시르칸 인근에서 전투 훈련 중이던 자이로플레인이 추락하면서 하미드 마잔다라니 장군과 조종사 등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란은 미국 등 서방의 오랜 경제 제재로 항공기 부품을 제때 조달하지 못해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체 노후화로 사고가 빈발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