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등 수수료' 이견 좁히지 못한 배달앱 상생협의체…오는 7일 추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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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 수수료' 이견 좁히지 못한 배달앱 상생협의체…오는 7일 추가회의

상생협의체는 배달앱 내 수수료 인하 등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출범한 이후 이날까지 10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9차 회의(10월 30일) 당시 공익위원들은 요기요의 상생방안을 수용하고,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에게 보다 나아간 상생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공익위원들은 지난 회의에서 배달의민족에게 수수료를 9.8%에서 7.8%로 하향하고, 매출 하위 80%에게는 6.8% 이내 차등 수수료를 적용하는 내용을 중재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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