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을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중앙아시아 5국(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대표단을 접견했다.
특히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언급하며 “한-중앙아시아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중앙아시아 대표단도 “앞으로도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기반한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미래 지향적 파트너십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며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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