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는 4일 동부청사에서 박선호 여순10·19항쟁전국유족총연합 상임대표 등 7개 유족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여순사건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유족회장단은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 이후 개선 방안을 요구하고 전남도 차원에서 희생자·유족의 처리 결정을 신속히 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족들은 나이가 들어 남은 시간이 얼마 없는 만큼, 더 늦기 전에 정부가 조속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희생자·유족 피해 구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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